당뇨에 좋은 차, 당뇨 증상
예전에 당뇨는 4050 세대에서 발견되는 질병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2030 세대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당뇨병 이제 우리에게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탄산음료, 주스, 설탕이 든 스포츠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당뇨병에 좋은 차, 당뇨 증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1. 당뇨에 좋은 차- 돼지감자 차
일명 뚱딴지라고 알려진 돼지감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돼지감자는 피클이나 김치로 조리하여 먹을 수 있으며, 건조하여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많다면 뼈 건강도 중요합니다.
돼지감자는 또한 칼슘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관절 건강에 특히 좋습니다.
2. 당뇨에 좋은 차- 구기자차
루틴과 베타인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구기자차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춥니다. 게다가, 구기자차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3. 당뇨에 좋은 차-천마차
산삼 못지않은 효능이 있는 천마는 고혈압, 뇌졸중 등 혈관질환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마 속의 가스트로딘 성분은 혈관 벽에서 노폐물을 분해하여 배출합니다. 또한 뇌로 가는 혈류를 늘려 기억력을 향상하거나 치매를 예방하고 혈액 내 혼탁한 물질을 제거해 혈액 정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당뇨에 좋은 차- 오미자차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있기 때문에 유명해진 열매입니다. 간, 폐, 심장, 신장, 비장을 보호하고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병에도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소변이 자주 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오미자는 갈증을 해소하고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기침이나 천식에 좋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고생하는 사람한테 좋습니다.
5. 당뇨에 좋은 차- 메밀차
메밀이 풍부한 일상적인 성분들은 혈압을 낮추고, 뇌혈관 질환을 개선하고, 모세혈관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사 후 메밀차 한 잔을 마시면 혈당 상승이 억제되고 식생활과 간기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다만 차가운 성질이라 몸이 차가우면 생강을 적당량 넣는 것이 좋습니다.
6. 당뇨에 좋은 차-팥차
팥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췌장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이 먹기에 좋습니다. 물에 불린 팥은 하루 정도 30분 이상 끓이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붓기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팥죽에는 생각보다 많은 설탕과 소금이 들어있으니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7. 당뇨에 좋은 차- 둥글레차
고소한 맛으로 인기 있는 둥굴레 차는 몸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은 혈압을 낮추고 음료수 대신 마시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성질이 차가워서 설사 증상이 있으면 드시면 안 됩니다.
8. 당뇨에 좋은 차- 여주차
여주의 씨앗과 과일에는 풍부한 카란틴이 함유되어 있어 포도당이 연소되는 것을 돕고, 다시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어 체내에 안정적인 혈당 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식후 혈당조절이 뛰어나 식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고 씨를 제거한 후에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하루 정도 말린 후 볶아 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증상은 무엇일까요?
1. 살 빠지고 있어요.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고 인체에 필요한 에너지가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면 체내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그 결과, 알려지지 않은 체중 감소가 일어나고, 이것은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갈증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지속적인 갈증입니다. 혈액 내 혈당이 상승하고, 많은 양의 물과 함께 소변에 당이 배출되어 지속적인 갈증을 유발합니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물이 아닌 탄산음료나 주스를 마시는 것은 혈당을 높이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시력 이상
이것은 남성보다 여성 당뇨병 환자에게서 더 흔한 증상입니다. 당도 상승에 따라 수정체에 액체가 형성되면 시력 저하, 근시 등의 시각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뇨에 좋은 차와 당뇨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조금만 신경 써서 식단관리해줍시다.